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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환무는 모두 빨간색이라고? (래디시 파종)
왕딩24. 05. 20 · 읽음 127

 

알록달록한 적환무


 

그로로 팟과 함께하는 적환무 키우기.

래디시라고도 불리는

 적환무는 왜 빨간색만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던 구글링

우리나라에는 적환무라고 하는 

빨간색 래디시가 대중화 되어있지만

해외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래디쉬들이 많이 있었어요.

 

 

말라가라고 불리는 보라색 래디쉬도

 

 

감자를 닮은 즐라타 래디쉬

 


또 그라데이션이 있는 래디시까지~!

 

 

 

레디시 파종하기


 

알록달록한 래디시~!

맛은 어떨까?

색깔은 또 사진과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니까 심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작은 포트화준 (모종판),  흙, 씨앗, 물

 

 

 

왕딩이는  색깔과 모양이 다른 래디쉬를

14종 파종해 보았어요.

 


너저분한 왕딩이의 0.5평 베란다 텃밭,

준비한 모종판에 흙을 채워줍니다.

 

 

 

흙을 채운 화분에 물을 흠뻑 줍니다.

 

식물  TIP - 식물을 파종할때

 흙을 적신 후 파종하면

 씨앗의 유실을 예방할수 있어요.

물조리개의 수압에 의해

씨앗이 흙속 깊이 파묻혀

발아가 늦어지는것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씨앗의 2~3배 깊이 만큼

구멍을 뚫어주세요. 

저는 손에 들고 있던

핀셋 뒷부분으로

흙을 살짝 긁어서 파주었어요.

 


 그리고 구멍마다

씨앗을 3~5립씩 넣어주었어요.

신선한 씨앗이라면 1~2립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왕딩이가 가지고 있던 씨앗은

 묵은 씨앗.,.ㅎㅎ;

 



그리고 씨앗 위에 

흙을 살짝 덮어주면 끝이에요.

래디시는 암발아 종자이기 때문에

그늘에 두었다가 떡잎이 나오면 

 빛이 잘 드는 곳에 옮겨주면 됩니다.

 

알록 달록한 래디시

어떤 모습으로 자라게 될 지 무척 기되대요.

다음엔 래디시 성장 소식을 들고 올게요~!

(묵은 씨앗이라 발아가 안되면 어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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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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