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적환무
그로로 팟과 함께하는 적환무 키우기.
래디시라고도 불리는
적환무는 왜 빨간색만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던 구글링
우리나라에는 적환무라고 하는
빨간색 래디시가 대중화 되어있지만
해외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래디쉬들이 많이 있었어요.
말라가라고 불리는 보라색 래디쉬도
감자를 닮은 즐라타 래디쉬
또 그라데이션이 있는 래디시까지~!
레디시 파종하기
알록달록한 래디시~!
맛은 어떨까?
색깔은 또 사진과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니까 심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작은 포트화준 (모종판), 흙, 씨앗, 물
왕딩이는 색깔과 모양이 다른 래디쉬를
14종 파종해 보았어요.
너저분한 왕딩이의 0.5평 베란다 텃밭,
준비한 모종판에 흙을 채워줍니다.
흙을 채운 화분에 물을 흠뻑 줍니다.
식물 TIP - 식물을 파종할때
흙을 적신 후 파종하면
씨앗의 유실을 예방할수 있어요.
물조리개의 수압에 의해
씨앗이 흙속 깊이 파묻혀
발아가 늦어지는것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씨앗의 2~3배 깊이 만큼
구멍을 뚫어주세요.
저는 손에 들고 있던
핀셋 뒷부분으로
흙을 살짝 긁어서 파주었어요.
그리고 구멍마다
씨앗을 3~5립씩 넣어주었어요.
신선한 씨앗이라면 1~2립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왕딩이가 가지고 있던 씨앗은
묵은 씨앗.,.ㅎㅎ;
그리고 씨앗 위에
흙을 살짝 덮어주면 끝이에요.
래디시는 암발아 종자이기 때문에
그늘에 두었다가 떡잎이 나오면
빛이 잘 드는 곳에 옮겨주면 됩니다.
알록 달록한 래디시
어떤 모습으로 자라게 될 지 무척 기되대요.
다음엔 래디시 성장 소식을 들고 올게요~!
(묵은 씨앗이라 발아가 안되면 어쩌지..ㅎㅎㅎ)
왕딩
🌱씨앗부터 식탁까지🌱 베란다와 10평 주말농장에서 다양한 채소와 야채를 키우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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