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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잘 자라고 있나요?
써니사이드업24. 06. 15 · 읽음 73
안녕하세요 적환무를 키우고 있는 써니사이드업입니다!
지난주에 처음 심었던 적환무가 많이 컸지만 조금 웃자라다 줄기도 꺾여서,
뽑아보고 물꽂이를 했다가
위에는 마르고 잎사귀는 바사삭 소리가 날 만큼 바짝 말라서
제 마음도 적환무 잎사귀처럼 멘탈 바사삭 했었는데요...ㅎㅎ
나머지 뿌려놓은 2차 적환무들이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어요
같이 있을 땐 화분도 빛 따라 조금씩 옮겨주고
선풍기 바람도 쐬어주고 있어요.
저보다 호강하는 화분들...ㅎㅎㅎ
그러다 문득, 이번에도
물 주다가 흙이 패인 부분으로 살짝 저 빨간 부분이 쇽 하고 보이더랍니다...ㅎㅎ
체리와 고구마 사이 색상의 저 몸통! (2024. 06. 15)
마음 아픈
첫번째 적환무 (2024. 05. 31)
지난번보다는 줄기도 조금 더 굵으면서 살짝 붉은 색을 띄고 있고
알도 조금 더 굵어보이는데
뽑으면 또 체리색 당근이 나올지 모르니
.
.
.
너무 긴 시일이 지나면 맛이 쌉싸름해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 맛도 맛이지만 시각적으로 통통한 적환무를 보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서
일단 저 적환무 알이 통통해지는지 좀 지켜보렵니다
우리 체리...
그래도....이 정도면 잘 자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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