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대구를 떠나있었는데 그동안 밭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났어요..! 

두둥!! 제밭아닌줄.. ?!!

요 아이는 모종으로 키운 아이긴한데 정말 미친듯이 자랐어요!!

벌써 익어가는 열매들도 있습니다!

주렁주렁 달린 토마토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그런데.. 우리의 토마토마는 어디갔는지..?!!커져서 못찾는 건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구분을 못하겠어요... 👉👈

왜이렇게 확신을 못하냐면

두둥...!!!!! 

????? 

그 쪼꼬미가!!

손가락 두세마디 정도 였던 그 단지가!! 이렇게 자랐답니다🤣

진짜 못알아봤어요🤣

더이상 심은게 없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요아이가 단지라는 것을 알아차렸지요! 🩷

가지는 딱 단지들만 심었거든요! 

진짜 엄청나지요?!

이것이 정말 말이 되는걸까요?! 

너무 신기해서 계속 봤답니다!

꽃이 피려구 몽오리가 맺혀서 두근두근합니다🫶

하.. 🫶

옆에 심은 수박도 죽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어요 옆에 잡초 하나 없었는데 자라난 잡초들을 보세요! 너무 푸릇푸릇합니다🤣

내일 아침에 가서 똑똑 뽑아줄 예정입니다!

세상마상 정말 놀라운 시간입니다🩷

밭에 가는게 너무 즐겁네요! 

조만간 밭으로 간 그로로팟 이야기 더 들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