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틔운미니를
10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두 번째 LG 틔운 미니가 생겼어요.
LG 틔운 미니 꽃다발 콜렉션
씨앗키트로 꽃을 키우며
그로로에서 진행하는
마이리틀가든 콘테스트에 참여했고
1차 심사 발표 때
제가 최종 후보 5명 안에 들어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우수상은 LG 틔운 미니 1대와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는데
오늘 드디어 엘지틔운미니를
택배로 받았어요.
LG 틔운 미니로 꽃을 키우면서
또 엘지틔운미니를 받은거라
기분이 좋았어요.
생각보다 박스가 큰데
박스 안에 박스로
겹겹이 포장되어 있어요.
MZ세대 고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LG전자와 IPX(舊 라인프렌즈)가
협업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제가 받은 엘지틔운미니
모델명은 L023M2(민트)에요.
BT21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컬러에 따라서 모델명이 달라요.
베이지 or 민트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민트 컬러를 선택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베이지 컬러이고
새로 받은 제품이 민트 컬러에요.
본체 하단 고무 재질 부분
색상 차이랍니다.
10개월동안 사용하면서
색상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민트 컬러가 푸릇푸릇한 식물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처음 개봉시에는
포장테이프로 붙여 고정되어 있어요.
포장테이프는 끈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되요.
씨앗키트는 별도 구매해야되고
씨앗키트 중에서
원하는 식물을 고른 뒤
물탱크에 물을 채우고
본체의 전원을 켜면 됩니다.
똑똑한 엘지틔운미니는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센서를 통해 적당한 온도와
물 부족을 알 수 있고
빛의 밝기를 단계별로 설정하고
식물의 성장에 따라
빛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엘지틔운미니에서는
어떤 식물을 처음으로 키워볼까
고민하는 것도 설레입니다.
램프의요정
식물키우기를 좋아해서 글쓰고 사진 찍는 식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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