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 로즈마리 썸네일 후기
글을 작성하고, 클리핑 로즈마리를 표현 할 수 있는 그림을 Dalle AI image gnnerator 에게 명령을 했는데, 이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다. 사실 이걸 원한건 아니였는데, 마이리들가든이라고 여기저기 문구도 함께 그려주어 마음에 들었다 뭔가 사실적인 사진느낌으로 그려지길 원했는데 자꾸 동글이 같은 귀여운 캐릭터도 함께 제시했다.
배경만 현실감이 있게 그리고,
클리핑 로즈마리는 그림으로 그렸다
두번째, 로즈마리를 그림 처럼 표현하지 말고 현실감 있게 자연스럽게 표현해달라고 요구 했더니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거 겠죠? 하하. 원래는 이 썸네일을 무얼 할까는 포스팅 계획에 없었는데, 글을 다 작성하고 어떤 사진을 메인으로 할까 고민하다 AI에게 명령했더니 이런 귀여운 그림들을 AI가 그려주어 함께 공유하고 웃고 싶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가끔 글을 쓰고 AI에게 한 번 맡겨보세요. 생각보다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준답니다. 로즈마리 썸네일 하나로 이렇게 킬링 타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뭔가 비슷한듯 계속 다르게 그려줍니다.
너무 귀엽고 재미있지 않나요!?
클리핑 로즈마리 삽목/개체늘리기 성공!
로즈마리에도 여러 종자가 있다는 걸 올해 초에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키우는 로즈마리는 커먼로즈마리래요! 올해 4월 클리핑로즈마리를 나눔받아 키우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길게 자란 상태에서 나눔 받았어요!
물꽂이 2-3일 적응시킨후 3개월 가까이 수경으로 키웠어요. 부표화분에 꼽아두고 물 부족하면 물만 채워주는 식으로 키웠어요. 생장점이 잘린 흔적도 없는데 우리집에 온 이후 4갈래로 쪼개어 자랐어요.
식물등 아래에서 자라서 그런지
로즈마리 곁가지를 계속 내어주었죠.
6월말, 줄기들을 보니 잘라
삽목해야겠다 싶었어요
(너무 잘 자랐죠!?)
틔운오브제로 로즈마리를 씨앗부터 키웠기에
틔운미니에 바로 삽목하면 성공할거란
확신이 있었어요 🌱
줄기들을 잘라서
"나만의씨앗키트"에 바로 꼽았죠!
작은 아이들을 바로 삽목했으니
외목대 식으로 자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얘들은 클리핑로즈마리였지 싶었어요.
7월 중순까지 위로 자라길래
외목대를 상상했거든요
이때까지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자랐어요
8월 5일의 로즈마리는요~
읭!?
클리핑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
🩵클리핑이 슬리핑해🩵
누워서 자라고 있거든요!
💤클리핑이 슬리핑해😴
뿌리는 모두 잘 내린거 같은데 다들 누워자라요
누워자라서 연장막대도 필요 없어 보이죠?
그냥 바닥에 기어 자란다는 표현이 맞을지도요!
클리핑 로즈마리 꽃이 이쁘더라고요. 틔운미니 가득히 활짝핀 클리핑로즈마리의 꽃이 핀모습도 기대가 되는데 그때까지 한 번 키워볼까 싶기도 하고 원래 목적은 나눔용으로 삽목을 했는데 다른 틔운미니에 하나 더 삽목해서 꽃을 기다릴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사진상에 보이는 좌측 로즈마리들은 워낙 작은 개체를 삽목해서 성장이 느리지만 손으로 살짝 만져
위로 들어올려도 안뽑혀요.뿌리를 아주 잘 내린거지요!
모체는 어떻게 자라고 있나요?
모체는 현재 토경에서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짜리몽땅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클리핑 로즈마리 하나 나눔 받아서 지금은 개체증식(Ctrl C + Ctrl V)를 해서 7개가 더 생겼답니다. 모체까지 포함해 총 8개의 클리핑 로즈마리를 품게 되었어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은 저에게 필요 없으니, 조금 더 키워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보낼까 봐요. 사실 클리핑 로즈마리가 커먼 로즈마리보다 꽃을 잘 피운대요. 검색으로 본 로즈마리 꽃이 너-무 이뻐 키우게 된 아이랍니다. 클리핑 로즈마리에 혹 마음이 가는 분들 계실까요? 언젠가 챙겨드리고 싶답니다.
진봄
봄달, 틔운에 진심인 식집사 봄달정원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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