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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파종한 흰작두콩이 잘 자라 6월에 시골정원에 텃밭에 심어줬어요

그물망도 설치해서 올라갈수 있도록 해줬더니 알아서 잘 올라갔어요

한달반이 지나니 꽃대를 올려주고 멋진 작두콩을 만들어 놨어요

사실 작두콩은 봤는데 꽃이 피어지는건 처음봤어요

너무 신비하게 피어지는 순백의 꽃이 아름답더라구요

활짝 피어지지 않고 접어진채로 피어졌어요

꽃이 작지는 않은데 층층이 꽃이 피어져 열매를 맺으니 커다란 작두콩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올해 작두콩을 키워서 콩밥도 해먹고 말려서 차로 마셔보려고 합니다

그럴러면 꽃이 많이 피어져 작두콩을 많이 만들어줘야 하는데 날씨가 도움을 주면 좋겠어요

작두콩을 여러개 만들어 자라니 욕심도 많죠^^

작두콩차를 만들려면 콩이 익기전에 수확을 해야 합니다

아직 콩이 차지 않아서 조금 더 있다가 수확해야겠어요

잘 말려서 볶아 차를 우려먹으면 비염등 알레르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하게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첫 수확물인 흰작두콩입니다

첫 꽃이 피어진것도 모르고 있다가 열매를 보고 알았어요

콩을 수확할수 있는 만큼 양이 나와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질까봐 걱정입니다^^

흰작두콩 꽃봉오리가 너무 이쁘죠

꽃과 작두콩이 동시에 만들어 지는모습에 수확도 기대가 됩니다

파종으로 키워 수확하면 재미납니다

꽃을 파종하다가 이제는 작물도 파종해서 키우니 더 소중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