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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저의 몬스테라 일몬이와 이몬이의 성장기록 남겨봅니다

지난 수요일 모습은 이몬인 흙 뚫고 빼꼼 상태였고,

일몬인 3cm 가량 키가 커진 상태였어요

씨앗에서 벗어나 잘 작응하고 있는 것 같아 이름도 붙여주었답니다~~

물줄때도 애정을 담아 불러주면 좋아하겠죠?

일몬이, 이몬이 괜찮나요??  이름짓기는 늘 어렵더라구요

금요일(16일)

일몬인 돌돌 말려있던 잎을 조심스레 펼치기 시작했어요

일요일(18일)엔 

꽁꽁 숨겨뒀던 모습을 드러냈구요

아직은 작고 여리여리하지만 건강해 보이는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더라구요

씨앗이 자라서 첫 잎을 보여줄 땐 늘 경이로운 맘이 들더라구요

씨앗일 때부터 자라는 속도가 달랐던 일몬이와 이몬이

딱 1주일의 차이를 두고 성장하고 있어요

파종 후 15일 만에 마주하게된 일몬이 얼굴

제법 늠름한 모습이지 않나요?

또 일주일이 지나면 얼마나 자라있을지

매일매일이 궁금해지는 요즘이에요

확실히 빼꼼이들 일때보다는 물마름이 살짝 빨라진것 같아요~~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분무질로 잎이 마르지 않게~~

투명분이라 흙 안쪽 상태를 관찰할 수 있으니 흙이 화분벽에 붙어서 진한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뿌리가 힘들어 할 수 있으니 통풍에 신경써 주셔야 하고

계속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배수가 잘되는 흙을 보충해 주셔야해요

햇볕은 너무 강렬한 직광이 내리쬐는 자리는 안좋아하는거 아시죠?

일주일 뒤

더 성장해 있을 일몬이 이몬이 소식 들고 올께요

일몬•이몬이의 성장일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