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을 좋아하고 식물을 집인테리어로 활용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문득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식물들은 무엇일까. 

가격에 비례해 멋질까.라는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1~3위 순위로 비싸게 팔린 식물을 정리하는 컨텐츠가 있어 요약해보았는데

분재도 꽤 비싼 식물에 거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놀랐다.
(개인적으로 분재는 불호, 인공적으로 깎아 놓은 실루엣이 자꾸 생각나서.)

3위부터 이야기하자면

3위 필로덴드론 미니마
단 4개의 잎으로 900만원에 팔림.

2위  난

2005년 중국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2억 3천만원에 팔린 난이란다.
반전은 사람이 만든 인공 난초라는 점,  
이걸 만드는 8년이 걸렸다고 함.

1위 800살이 넘은 분재

15억에 팔림.
우선, 분재란 축소화된 나무를 가꾸는 것인데 작은 식물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시간과 기술로 나무와 숲의 형태를 축소화 시켜놓은 것

몬스테라 알보가 비싼 식물인줄만 알았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물 취향이 이렇구나 알게되었다.

개인적으로 색감때문에 필로덴드론 미니마 한번 키워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