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베고니아 가지치기와 물꽂이
노란민들레24. 08. 29 · 읽음 101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라고 말해줍니다.

베란다 청소를 이번주 시작했는데 키가 부쩍 커버린 베고니아를 두고 볼수 없어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아래쪽 5~10cm정도 남기고 가지치기를 했어요

줄기는 마디 사이가 너무 길지 않는걸로 선택을 해서 물꽂이를 했습니다

울집은 흙보다는 물꽂이가 더 잘 되더라구요

 

 

잘라진 줄기들이 싱그러움 가득이죠

베고니아는 꽃도 이쁘지만 잎도 이뻐서 키웁니다

한낮의 더위가 조금은 걱정이지만 모두 뿌리가 잘 나오면 좋겠어요

뿌리가 풍성하게 나오면 모두 상토에 심어줄꺼에

 

 

마디 사이에 잎눈이 나왔죠?

계절이 바뀌고 있다고 준비를 하는건 우리가 아니라 식물이더라구요

식물들이 가을맞을 준비를 하니 서둘러 봅니다

 

 

벌써 길게 나온 애들도 있어요

줄기가 5cm정도 나오면 분갈이도모두 해주려 합니다

목베고니아는 햇빛이 어느정도 있어야 성장이 좋아집니다

화분을 작게 하는것 보다는 몸집에 맞는 크기의 화분을 선택하는것도 좋아요

흙배합은 상토 50%, 알갱이흙(동생사, 적옥토, 산야초, 녹소토) 20%, 펄라이트 20%, 훈탄 10%, 알갱이비료를 섞어서 해줍니다

한낮의 열기는 여름이지만 공기는 가을이라고 합니다

가을 맞이 가드닝 시작해봅니다

 

 

 

 

4
노란민들레
팔로워

베란다, 시골정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습니다

댓글 4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전체 스토리

    이런 글은 어떠세요? 👀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