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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틔운미니 알리섬 개화
램프의요정24. 09. 03 · 읽음 464
파종 41일차를 맞은
LG 틔운 미니 후기입니다.
2단 화분받침대에 올려놓고
LG 틔운 미니를 사용하고 있어요.
위에는 LG 틔운 미니 베이지,
아래에는 LG 틔운 미니 민트가 있답니다.
각각 파종 시기가 다른데
파종 41일차가 된 것은
LG 틔운 미니 민트에요.
LG 틔운 미니가
초록빛으로 채워지고 있어요.
솎아내기를 했던
금어초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금어초(분홍색)
알리섬(흰색)
비올라(노란색)
백묘국
총 10개의 구멍에
4가지 씨앗을 심었는데
모두 발아해서
조화롭게 자라고 있어요.
LG 틔운 미니로 처음 키워서
기대가 컸던 백묘국이에요.
백묘국은 잎이
흰 털로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곰팡이가 묻어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LG 틔운 미니 흰곰팡이가 아니랍니다.
세 번째 잎부터 흰털로 감싸진 잎이 나오고
빛을 많이 받을수록 잎이
새하얀 빛을 띈다고 합니다.
백묘국은 다른 식물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백묘국을 가리는 주변의 잎을 제거해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답니다.
연장 막대를 설치하지 않았을 만큼
식물들의 키가 작아서
벌써 꽃봉오리가 생겼나 싶었는데
가장 먼저 알리섬이 개화했어요.
LG 틔운 미니에세 재배하는 알리섬 품종은
알리섬 클리어 크리스탈 화이트로
일반적인 알리섬 화이트 품종보다
꽃이 크고 번식력이 좋답니다.
작은 별모양의 흰색 꽃이
하나 둘씩 피어나기 시작했는데
얼른 알리섬꽃으로 풍성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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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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