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쓰!!
정말 오랜만이에요!!
한동안 새로운 일터에서 적응하기와
일정이 많아져서
정말 간만에 그로로에
글을 쓰러 오게 되었네요!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가챠뽑기에 빠져 살아서
쉬는 날마다 친구들과 가챠탕진쇼를 했어요 ㅎㅎ
그럼 다들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이걸 다 뽑아서 어디다 써??? 하구요.
그래서 써봅니다!!
저 도파민에 미친 식집사의
가챠, 피규어 활용법!!
우선 저는 장난감, 소품 등을
모으는걸 좋아하는
완전 맥시멀리스트에요.
그러다보니 이런걸 모아다가 전시하고
장식하는걸 좋아하고,
그걸 보며 혼자 뿌듯해하는게 일상이죠 ㅎㅎ
그러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후 부터는
화분 꾸미기에 활용을 하게 되었어요!
함께 보러 가실까요??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스미스키!!
스미스키는 밍숭맹숭하게 생겨서는
별 매력을 못느끼실수있지만
얘가 또 야광이거등요!!
특히나 저 처럼 방에서 식물등으로
키우는 사람은
식물등으로 달달 굽다가
자기 전에 불을 끄면
반짝반짝 스미스키들이
식물존의 요정들 처럼 빛이 난답니다!!
식물들을 지켜주는것 같기도 하고,
내 식물들이 저기에 있다는게 느껴져서
뭔가 좀 든든한??
이 순간이 제가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한
일들 중에 정말 좋아하는 순간이에요 ㅎㅎ
요렇게 앉아서 책을 보는 스미스키는
하월시아 그린볼 화분에 배치해 주었더니
그린볼이 마치 모닥불 처럼 보여서
모닥불쬐며
책 읽는 캠퍼같은 느낌이 나지않나요??
톰과 제리의 제리와 알라튬!!
턱받침을 한 제리가 알라튬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드러나는 식꾸의 장점!!
알라튬이 자라난게 확연히 보이거든여~~
빵빵하게 살이 잘 오른
아기 궁뎅이 같은 라튬이가
제리 머리만해져서 오히려
사이즈도 찰떡 같아졌죠??
리톱스 루비와 그걸 바라보는 의인화 루비
그리고 깨알 스미스키가 함께있네요!!
사실 저 루비 피규어는
중복이 여러개 나와서
빈 화분에 흙에다 심을까도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주인들을 잘찾아가서
모두가 빛을 보며 지내고있어요 ㅎㅎ
하월시아 화화의 자구와
자구를 훔쳐보는 햄스터!!
요아이는 컵이나 얇은 벽에 걸쳐두면
영차영차 담을 넘는 햄스터가 되어요!!
작디작은 자구와 작디작은 화분에
톡 걸쳐두면 자구를 보러
영차영차하는 아기 햄스터니!!
너무 귀여워버리고
동화의 한 장면 그냥 찍어버리잖아여!!
요 아이들은 저희집 젤루가는
쪼꼬미들인데요!!
이 친구들은 종 자체가 초소형종이래요!!
저 쪼꼬만 몸뚱이와 화분에서
꽃도 피우고 할거 다하는
신기한 친구들이어요 ㅎㅎ
이 친구들 옆에는
인사하는 동물 시리즈의 여우와
지브리 소품을 파는 도토리 숲에서
친구가 선물해준 투명한 소토토로
이렇게 두마리를 배치했는데요
인사하는 여우의 모습이
식물을 구경하는것 같기도 하고
식물의 향을 맡는 듯한 모습이어서
뭔가 힐링포인트(?)라고 할까여??
절묘하게 꼬리 각도가
소토토로를 감싸주어서 분위기 up!!
같은 인사하는 동물 시리즈의 개구리!!
요 개구리는 아라비쿰과
함께 배치해 보았어요!
아라비쿰은 미니 바오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답게 통통한 몸통을 가진
나무의 형태를 보여요
사실 이 개구리 인사하고 있을땐
영 별로였는데
뒤집어서 눕혀보니
탱자탱자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이 딱!! 보이기에
나무 그늘에서 휴식 취하는 모습으로
꾸미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아아로 아라비쿰과 짝지어 주었어요!!
색감도 포즈도 제 아라비쿰을 위한 듯!!
가장 최근에 꾸민!!
그리고 제가 5개월을 고민하고 데려왔던
프테로 디스쿠스와 동물캠핑 시리즈의
여우와 벌새 조합!!
프테로디스쿠스는
요즘 제가 애정하고 빠져있는
아프리카 식물집에서 데려온 아이인데요!!
몇개월 전에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식물집 사장님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보고 저 특이한 모양새에 꽂히고
저 친구가 아프다가 살아 남게되면서
남게된 강인함의 징표인 형태라는 것에
두번 꽂혀서 고민 끝에 데려오게 된 아이에요
데리고 오기로 결심한 날 부터
저 공간에 피규어를 앉혀서
꾸미겠다 마음먹고
화분에 식재 요청을 드릴때에도
저 비어있는 공간이 앞으로
오도록 요청드렸어요
사장님께서도 이부분을 얼굴로 하시는 분이
제가 처음이시라던..ㅎㅎ
집에데려와서 피규어들을
하나씩 배치해본 결과
동물캠핑시리즈로 결정!!!
여러분 화꾸+가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동물캠핑 시리즈 꼭 데려오세요!!
식물존에도 찰떡이구여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캠핑의자, 모닥불 등등
소품구성이 알차다구여!!
화꾸하려면 작은 피규어만 가능한거 아님??
하고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왜 때문에 화분만 꾸미나요???
식물존도 함께 꾸며야죠!!!
사이즈가 조금 있는 라부부와
스미스키, 기타 가챠, 그리고 소품!!
이런것들로 화분 사이의 빈 곳이나
조금 아쉬운 곳을 채웠어요!!
요 손수레는 비워져있을땐
피규어들로 꾸미기도 하고
식물들의 하엽을 정리하거나 할 때
떼어낸 하엽들을 모아
한번에 정리하기도 해요!!
저건 뭐람?? 그저 장식인듯 했던
미니어쳐 손수레의 의외의 쓰임!!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셨나요??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식집사님이 계시다면 공유해주세요 ㅎㅎ
지금까지 쓸데 없는 듯 나름 쓸데 있는
맥시멀리스트 vivian의
장난감 화꾸 일기 였답니다!!
오늘도 정신없는 저의 일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
다음에 또 만나요!!
vivian
안녕하세요. vivian입니다.
댓글 6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