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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200% 발아 및 화분 옮기기
참새튤립수박24. 09. 26 · 읽음 130

 

지난주 정체가 궁금했던 녀석!

한 씨앗에서 추가로 나온 새순이 아닌

아예 다른 씨의 싹이였음이 판명되었습니다.

 

 

50일 만에 제일 처음 씨앗이 이제야 싹이 난거이요... 띠로리//

정말 늦게 싹이 났지만, 제일 굵습니다.

 

 

 

제일 일찍 심고,

제일 늦게 발아

하지만 제일 줄기가 굵네요!

그런데 첫번째 잎모양이 많이 이상해요

쭈글하고 아직 펴지지도 못했는데

두번째 잎이 도르르 말려 펼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

 

이 아이 정말 특이한거 같아요🥹

 

 

 

 

이로써 한 화분에 몬스테라 세 식구가 지내고 있는 형국인데요...

그래서 이사를 시켜 주었습니다🎶

 

 

 

 

몬스테라는 잔뿌리가 아예 없네요 ㅎㅎ

이사가는 화분에 흙은 고추를 키우던 흙을 다시 쓰는건데.. 상관이 없겠지요???

흙속에 있던 기존 고추 잔뿌리를 대충 없애고, 

몬스테라를 옮겨주었습니다.

(고추가 나름 크게 자랐지만 열매는 없이 잎만 무성했다는 슬픈 이야기...)

 

 

 

 

요렇게 모인 세 식구가

 

 

 

 

요렇게 나누어졌습니다 ..

정말 앞으로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회원분 말대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입학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이로써 저는

한달, 50일이 지나 기존 몬스테라가 발아하는 예상치 못한 일로 몬스테라 네 아이가 있다는 사실!

 

벌써 걱정되지만

모두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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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튤립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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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것들이 세상을 구한당 왜냐면 원래 그럼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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