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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틔운미니 상추수경재배 수확 카운트다운
램프의요정24. 10. 18 · 읽음 628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가 금값이라고 할 만큼

오랜 기간 폭염으로

채소의 공급량이 감소하여

채소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채소보다 고기가 싸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쌈채소 하나 사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어요.

채소값이 치솟을 때는

집에서 직접 키우는 것이 인기인데

저는 LG틔운미니로

상추수경재배를 하고 있답니다.

 

LG틔운미니 상추수경재배

파종 38일차가 되었어요.

마릴리사상추와 청치마상추

두 가지 종류의 상추씨앗을

동시에 심었는데

LED 조명에 닿을 만큼 무성하게 자라서

연장막대를 사용하여 LED 조명을 높였어요.

 

 

LG틔운미니 제품 하단면에

연장막대 보관함 커버를 열면

연장막대를 꺼낼 수 있어요.


연장막대의 좌우가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연결했어요.

 

왼쪽이 마릴리사상추,

오른쪽이 청치마상추입니다.

 

청치마상추는 녹색이

선명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에요.

잎이 좁은 편이지만

길게 자라더라구요.

 

마릴리사상추는

색이 연한 편이에요.

주름지고 꼬불거리는

물결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어요.

청치마상추보다

키가 작지만 잎이 넓어서

쌈채소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마릴리사상추는

청치마상추보다 느리게 자라고 있어요.

게다가 두 포기의 마릴리사상추는

다른 잎에 가려 빛이 부족했는지

상추웃자람이 생겼어요.

상추수확할 때 잎을 정리하면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동시에 파종했는데

왼쪽 씨앗키트와 오른쪽 씨앗키트

성장 속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처음이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며

원인을 찾고 있어요.

LG틔운미니 LED 조명을 통해 빛을 제공하지만

제가 틔운미니를 설치한 곳의 경우

창문을 통해 오른쪽으로 햇빛이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오른쪽 씨앗키트에 심은

청치마상추가 잘 자라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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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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