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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키우기 4일차 씨앗발아 꿀팁
램프의요정24. 10. 22 · 읽음 540
식물 커뮤니티 그로로의
그로로팟 시즌5 멤버로 참여하며
채송화키우기 4일차가 되었어요.
채송화씨앗발아 기간을
5~10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파종한 지 4일만에
변화가 관찰되었어요.
씨앗발아가 언제 될까
하루에도 몇 번씩
화분 안을 들여다 봤는데
압축상토와 산야초를
골고루 섞은 혼합토에
며칠 전과 다른 것이 발견되었어요.
너무 작아서 돋보기 카드로 보고
카메라 줌을 확대하니까
채송화 새싹이 제대로 보였어요.
산야초 알갱이보다도
훨씬 작아서 연약하더라구요.
여러 개의 채송화씨앗을 펠렛 코팅할 만큼
씨앗이 작았구나 실감이 났어요.
씨앗을 심은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채송화 새싹을 만난 비결은
바로 '식물등' 사용이에요.
집에서 LG틔운미니를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운 씨앗을 심은 지 얼마되지 않아서
씨앗키트 구멍 밖으로
싹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공간이 여유가 있었어요.
채송화 화분을 올려놓고
빛 동냥을 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채송화 씨앗은 광발아 종자라
일조량이 중요하거든요.
틔운미니가 있는 공간의 온도와
틔운미니 조명 밝기와 시간이
채송화 씨앗발아에 적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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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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