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물주기
숲민24. 10. 23 · 읽음 14
슬슬 물을 줄까 해서 들여다 봤는데 흙이 말라서 새싹 하나가 뿌리를 못내리고 쓰러져 있었다!!... 급하게 물을 줬다
그로로팟에서 준 화분이 배수가 엄청 잘된다. 물 주다가 물이 막혀서 새싹들이 물에 둥둥 뜰까봐 걱정돼서 물을 못주던건데, 생각과는 다르게 물을 넣자마자 스르륵 배수가 됐다. 우유곽은 아래에 칼집만 내서 가능할줄 알았는데 배수가 안돼서 여기서 물이 한가득이 됐다!... 놀래서 얼른 칼집난곳 후벼서 구멍을 냈다. 새싹이 났으니까 화분에 옮겨줘야겠다... 새싹들이 흙에 뿌리를 내렸는지 물을 줘도 안 흔들려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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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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