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단에게 틔운미니 대여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감사하게 마이리틀가든2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예쁘게 자리잡은 틔운미니 모습으로 마이리틀가든2 허브가든을 시작해 봅니다.
틔운미니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씨앗키트를 열어봤습니다. 스마트팜에서 매번 보았던 A용액과 B용액 영양제 입니다. 스마트팜에서는 양액이라고 통칭해서 부릅니다.
그리고 선택한 허브는 타임, 고수, 차빌입니다. 깔끔한 씨앗키트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씨앗을 넣는 곳과 뒷면을 찍어봤습니다. 여기가 물에 닿으면서 음~이렇게 생각하면서
아침마다 씨앗을 넣은 구멍들을 살펴봅니다. 7일정도 된 시점에서 정말정말 작은 초록이 보입니다. 확대해서 찍으려다 보니 촛점이 안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선 타임아가가 이렇게 ✋️ 손 내밀었습니다.
이쪽 타임아가와 저쪽 타임아가들 모두 손 내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고수아가입니다. 아직 초록손은 안보이고 뿌리아가발만 쪼끔 보여줍니다.
이쪽 고수아가는 발가락 두개를 빼꼼히 보여줍니다.
이 친구는 차빌 아가입니다. 너무 가늘어서 잡기가 힘들었던 차빌 씨앗이었습니다. 이 차빌아가는 잎이 가늘게 나는 아가인가 봅니다.
틔운미니 앱에서 물을 교체해 주고 세척도 해야한다는 알람을 보고 얼른 세척을 해줍니다.
부표센서는 잃어버리지 않게 한쪽에 잘 놔두고 깨끗히 물로 세척해 주고 신선한 물로 교체해 줍니다.
앱에서 보는 틔운미니가 너무 귀엽습니다. 우선 처음이라서 위치별로 심은 허브 이름들을 적어줘 봤습니다. 온습도계 중독인 저에게 식물재배에 알맞은 온도라는 메세지는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조명밝기가 너무 밝아서 아가들 잎이 타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조명밝기도 적당하다고 합니다. 역시 마음의 평화가. 조명지속시간은 우선 12시간 기준으로 조절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 마이리틀가든2 허브가든 1편이었습니다.
킹콩가든스
식물원의 가드너심화과정 및 시민정원사 과정을 교육중에 있습니다. 정원 활동중이며 책상위 작은 미니 정원을 가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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