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도자기, 기다림의 미학 3~
어름꽃24. 12. 09 · 읽음 34

 

 

 

 

 


도자기 수업 4번째~


 

박지기법 : 문양 이외의 배경 부분의 백토를 긁어낸 뒤 투명한 회청색의 유약을 발라 문양과 배경의 대비를 이루게 하는 문양기법이다.  (도자기 접시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다고 보면 된다.)

 

 

 

 

 

짜잔~ 드디어 어린왕자에 색을 입혔어요~^^

어린왕자  얼굴이 넘 작아가~ 눈 가장자리만 색칠했는데

원장샘이 이상하다고 눈을 채우는게 낫지 않냐고 하시더라구요.

 

색을 칠했드만 더 이상하다고~ㅋㅋㅋㅋㅋ 원장샘이 다시 지워주셨어요~

아놔~ 처음부터 안한다켓는데 ㅋㅋㅋ

 

이제 굽기만 하면 진짜 어린왕자 접시가 완성되니 이번주는 내내 설레일듯요~^^

귀여운 어린왕자로 짠~ 나타나길 바라요~

 

 

 

 


물레는 너무 어려워~


 

 

 

 

손성형도 어렵지만 물레는 진짜 어려워요.

소주컵 하나도 못 만들었으요. ㅠㅠ 

내 술잔은 사야하나봐요~ㅋㅋㅋ

 

 

 

 

 

 


점심 그리고 차 한잔


 

 

 

 

 

점심으로 국밥 먹고 원장님께서 주신 차도 마시고~ 요때 힐링이 되었으요~ ^^

도자기 만들면서는 힐링 못하겠으요~ ㅋㅋㅋ

 

 

이번주 토요일이 마지막 수업이라 물레는 못하고

석고틀에 접시나 본인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야 해요~

술잔, 술병, 팔레트 등 많이 만들고 싶은데 하나도 못해서 넘 아쉽네요.

 

물레 만드는 기계를 살까 잠시 고민했다지요~ 푸하하~

 

지금까지 만든 거 구워서 완성되어야 배운 보람이 있을 건데~ 으흐흐~

머라도 완성되면 좋겠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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