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즉흥해서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해요!

나름 여행 루틴도 있어요😁

이번에는 저의 소울 메이트 언니랑 서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서울 오면 가능한 들리는 카페가 있어요.

서촌에 있는데 디저트와 차에 철학이 있고 맛도 정말 맛있답니다!

여기 가려고 이번주는 회사서 불태웠어요 ㅎㅎ

연말에 일이 너무 많아 지난주 주말에도 회사 출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급하게 서울 나들이를 오게 됐지요💛

달콤한 디저트와 홍차를 마시자 피로했던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았습니다🍰🍵

저는 보통 여행시에 크게 계획을 하지 않는 편이에요.

마음 가는 곳에 걸어 다니고 들어가 보고, 전시하고 있는 작품 있으면 관람하고요.

이번에도 길가다 구옥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하고 휴식을 취해 봅니다.

역시 낮에는 햇빛 받는 것이 너무 좋아요.

직장 다니는 평일은 온종일 사무실에 갇혀 있어 하늘과 해 볼일이 없거든요☀️

도시 한가운데 가옥들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해요.

서울의 특이하고 개성있는 멋짐 같아요.

오후에는 책방도 구경하고 소품샵도 가보고요.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서울은 저에게 정말 재밌는 곳이에요!

대학생때는 서울 도시에서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 빡빡한 스케줄의 강행군을 펼치곤 했었는데, 지금처럼 여유롭고 자유롭게 발길 닿는 곳을 천천히 둘러 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니와 재밌는 서울 겨울 여행을 해서 기분도 환기되고 좋은 에너지 얻고 내려 갑니다.

또 한 주를 버틸 힘을 얻고요👏🏻

여행은 생각을 정리해주고,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네요.

다음 겨울 여행의 목적지는 어디가 될지 벌써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