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잎새탐구생활이에요~ 🌱
어느덧 2월도 지나가고 벌써 3월이 되었네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맘때가 되면, 땅도 서서히 깨어나고 본격적으로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3월에 심기 좋은 작물과 채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함께 알아보면서 작은 텃밭이나 화분에서 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1. 상추
상추는 정말 키우기 쉬운 대표적인 채소죠ㅎㅎ
씨앗을 흙 위에 뿌리고 살짝 덮어주기만 하면 금방 싹이 나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만 꾸준히 주면 한 달 안에 싱싱한 상추를 수확할 수 있답니다.
샐러드나 쌈 먹을때 정말 좋아요!

2. 열무
열무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뿌리채소 중 하나예요.

씨앗을 촘촘히 뿌려도 잘 자라고, 금방 싹이 나서 한 달 정도면 수확이 가능해요.

열무김치나 물김치로 활용하면 정말 맛있답니다.

3. 대파
대파는 씨앗으로 심어도 좋지만, 마트에서 산 대파를 흙에 심어두기만 해도 새싹이 올라와요.

햇빛과 물만 잘 챙겨주면 요리에 필요한 대파를 언제든지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집에서도 키우기 정말 간편한 채소지요.ㅎㅎㅎ

4. 시금치
시금치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해서 지금 심기에 딱이에요.

씨앗을 흙에 심고 물만 잘 주면 금방 자라는데, 직접 키운 시금치로 나물이나 국을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신선하고 맛있게요!

5. 무순
무순은 정말 빠르게 자라는 작물이에요. 씨앗을 촉촉한 흙이나 키친타올 위에 뿌려두면 며칠 만에 싹이 나고, 일주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답니다. 샐러드나 비빔밥 위에 올리면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더해줘요.

*파종 팁: 이렇게 하면 더더더 잘 자라요!

햇빛은 필수!!: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곳에 두세요.

배수 잘 되는 흙 사용하기: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 잘 되는 흙을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씨앗 간격 유지하기: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자라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간격을 적당히 유지해주세요.

3월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인 만큼,

직접 씨앗을 심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제가 소개한 작물들 중에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키우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우리 함께 초록초록한 봄을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