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는건 우리가 감정이 있는 동물이기에 당연한 일이라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오늘은 우울과 관련된 관용구를 알아가 볼려고 한다.
정말 이 뜻은 말 그대로 "오늘 우울해요" 라는 뜻이다. 오잉? 파랑과 우울은 무슨 상관이니? 라고 할수도 있고 어떤 이들은 파랑과 우울을 많이 연관 시키니 아 그렇지 이해 했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직감적으로 이해한다고 해야 하는게 맞다고 해야 하는게 바로 이 표현이 아닐까 싶은데..
'코로나블루','블루스'에서의 블루는 약간 음울하고 우울함의 블루의 의미가 들어있기에 우리도 그냥 은연중에 아..블루면 파랑새의 희망찬 느낌도 있겠지만 반대로 우울한 느낌도 있다라 여겨진다.
또 요새 같이 비가 많이 오는날 '기후 우울증' 이라는 신조어가 생긴 이래로.. 오늘 이 'blue'라는 관용구가 참 알맞는 날이 아닌가 싶다.
비가 자꾸 오니 뭔가가 기분이 축 쳐지지고 기운이 빠지고 괜시리 울적해지며.. 멜랑꼴리한 감정일때 쓰는 증상은 '기후 우울증' , 그리고 기분이 우울할때 쓰이는 영어 관용구는 'feeling blue today' .
여담이지만 중국에선 'blue'란 의미는 우울하다라는 의미보단 인터넷 유행어로 "매일마다 너를 사랑할거야" 라는 의미로 쓰인다. 아마도 유명 연예인이 드라마 대사에서 차용해서 나온듯 하다.
아마도 일본 소설대사 "츠키가 키레이 데쓰네"와 같은 직역을 하자면 "달이 정말 밝네요"란 의미지만 의역하면 고백멘트 인것처럼 문맥을 파악해야 이해할수 있는 그런 뉘앙스 인듯 해서 ..요즘 중국 젊은이들의 블루는 이런 의미구나라 알게 된다.
하은J
소소한 일상 글로 적어보고 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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