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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린이를 위한 식물 키우기[Grow plants]
cooajusee23. 03. 17 · 읽음 503

 

초린이 식물관리[Plants care]

식물의 기초과정은 크게 토양(흙), 햇빛(열), 바람(통풍), 온도(습도), 물(water)로 나눌 수 있습니다.

 

토양(흙) 식물이 자라는 기본적인 재료입니다. 

흙의 종류는 다양하며, 식물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적합한 흙을 선택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물의 크기와 성장 속도에 따라 필요한 화분의 크기도 달라집니다.

 

햇빛(열) 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식물이 놓일 공간의 해가 드는 시간을 고려하여 위치를 선정해야 하며, 향기나 꽃, 무늬 등의 특징을 가진 식물은 특히 햇빛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과 겨울의 햇빛 양이 다르므로, 계절에 따라 물주기도 조절해야 합니다.

 

바람(통풍)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필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실내 식물은 효율적인 환기와 통풍이 이루어지도록 배치해야 하며, 흙을 섞어 심을 때 배수와 수분 조절도 고려해야 합니다.

바람이 없으면 흙이 마르지 않아 뿌리가 썩거나 곰팡이가 번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바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도(Temperature)식물은 특정 온도 범위에서 최적의 성장을 보이며, 이 온도 범위는 각 종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식물들은 15℃에서 30℃ 사이에서 성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식물의 성장은 둔화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식물의 꽃이 열리지 않거나 열매가 잘 안열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도(Humidity)식물은 일정한 습도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건조하면 식물의 잎이 말라서 시들거나 말라죽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습하면 곰팡이나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50% ~ 60%의 습도를 선호합니다. 이를 위해 식물을 물로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습도 조절기나 분무기를 사용하여 실내 환경의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물(water)은 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물주기는 식물과 사람의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식물의 상태와 성장 과정에 따라 환경, 계절,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주일 정도 식물을 잘 살펴보며 물주기를 정해야 하며, 분갈이 후 처음 물을 줄 때에는 구멍 밖으로 물이 흐르기 전까지 적정한 양을 확인해야 합니다.

초린이를 위한 토양(흙)의 이해[plants soil]

초린이들이 식물을 처음 접하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어떤 식물이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초린이를 위한 과정이나 식물 기초 강의에서는 먼저 식물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키우는 흙이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 요소에 대해 먼저 설명합니다.

 

이를테면 

 

같은 종류의 식물이라고 하더라도 주변 환경이 다르면 식물 관리 방법이 달라지므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흙입니다. 원하는 식물을 먼저 선택한 다음, 적절한 흙을 구입해야 합니다. 

작은 화분을 구입하면 먼저 분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이 분갈이 흙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각각의 식물은 배수가 좋은 배양토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물이 빠지지 않는 토양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리 하는 식물 마다 흙을 선택하는 것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토양(흙) 준비하기

흙을 준비할 때에는 용도에 따라 적절한 흙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배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흙의 종류와 특성을 잘 파악하고 활용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굳건한 토양에서는 배양토를 혼합하여 배수성을 높이고 영양분을 보강하며, 반대로 배양토나 화분용토를 사용할 경우에는 토양 혼합물을 혼합하여 보수성과 배수성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물의 성격과 필요한 영양분을 고려하여 토양에 비료나 유기물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흙을 사용할 때에는 충분한 소독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살충제나 항균제를 사용하여 유해한 미생물이나 해충을 제거하고, 물과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입해서 사용하는 토양(흙)들은 살균 처리되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토양(흙)의종류

 

<마사토>

모래보다 굵은 알갱이 흙
양분•보수력 거의 없음
배수성•통기성 좋음

<펄라이트>

진주암을 분쇄 고온처리한 흙
매우 가벼움, 무균상태, 비료성분없음, 내구성•배수성 좋음
인공 원예용토에 사용됨

<버미큘라이트(질석)>

• 질석을 가열, 조제한 광물

•가벼움, 보수성•배수성 좋음

 • 영양분 거의 없고 중성, 펄라이트와 비슷하지만 물은 더 많이 공기는 더 적게 잡음

<부엽토>

• 낙엽•흙과 함께 퇴적, 썩힌 흙삽목

• 분갈이 배합에 좋음

• 건강한 생물학적 활동이 일어나게 함

<피트모스>

•연못밑퇴적되어 썩은 흙

•보수성· 통기성 좋음, 강산성

• 영양분은 별로 없고 한 번 마르면 다시 젖기 힘든 특성

<물이끼,수태>

습지대의 물이끼를 건조시킨 것
마른 상태의 20배까지 수분을 흡수함
강산성, 주로 난 식재 진달래과 파종•공 중휘묻이 때 사용

<난석,속돌>

다공질, 인공적으로 구운 원예용토
통기성:보수성 좋음
난 식재 때 사용

<코코넛 섬유>

피트모스 대체물
보수성좋음
영양분은 별로 없음

  

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린이분들은 꽃을 보는 식물보다 늘 초록을 유지 하는 식물을 추천해 드립니다

 

식물을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환경적 요소에 식물을 맞추어 배치 합니다.

적절한 분갈이와 흙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건강한 식물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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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집에서 작은 정원을 가꾸며 살 겁니다. 그것은 꿈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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