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면 자신도 모르게 애국자가 되어 버리곤 만다. 외국에서 공부할때 특히 나라가 힘이 없다면 그 직격타는 유학생 본인이 스스로가 느낀다. 나라가 유학생을 지켜주지 않는다. 본인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그래서 그런가.. "독립 운동" 을 하셨던 모든 사람에게 항상 감사함을 표할수 밖엔 없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 분들의 피와 살이 우리가 어느나라의 식민지배 통치하가 아닌 자율 주권아래에 살수 있는것이기에..난 그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중국에 간다면 항상 임시정부에 방문을 하게 된다.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조그만한 공간에서의 그들의 열망을 느끼고자.. 근데 우린 애국지사들의 명칭을 과연 제대로 알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난 그들의 감사한 맘을 담아서 그 뜻 부터 정확히 알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열사: 유관순 열사를 생각하면 될듯 하다. 비무력으로 저항하시다 순국하신 분들을 일컷는 분이다.
의사: 얼마전 영화 '영웅' 의 주인공이신 안중근 의사가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어떤 형태로던 저학을 하시면서 즉, 비폭력 폭력적 투쟁을 다 포함하여 목숨걸고 의롭게 돌아가신 분들을 뜻한다. 또 이본창 의사, 윤봉길 의사가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지사: 우리 영화에서도 뵌 분이 있다. 영화 '박열', 유명한 이야기를 남기신 단재' 신채호 선생님' 이 대표적인 지사님이라고 할수 있는데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다른 사유로 돌아가셨거나 살아계신분 , 그리고 정신적인 지지 측면에서 계몽적 운동 하시던 분들 또한 지사들이다. 한인애국단의 수장이신 김구 선생님 또한 지사라고 할수 있다.
여기서 '우국지사', '애국지사' 라는 단어에 대하여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듯 싶다. 우국지사는 우국지정이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쉬울듯 싶다. 우국지정이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라는 사자성어인데 우국지사란 나라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들이라 한다면 애국지사라면 나라를 위하여 자기 몸과 마음 다 바쳐서 이바지 하는 개념으로서 우국지사보단 좀 더 적극적인 개념이라고 할수 있다.
어찌본다면 열사, 지사, 의사 님들에겐 우국지사를 넘어선 애국지사라는 칭호가 좀 더 맡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 북한과 남한의 접견지를 다녀오면서 여러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고 뉴스를 보면 참 불안하기도 하고 ..나라의 주권 상실이란 참 으로 슬프고 처참한 일이기에.. 이런 애국지사님들께 감사한다. 매번 감사할 뿐이다. 이 분들이 없었더라면 우린 지금쯤 일본어를 사용하며 창씨개명한 이름으로 살고 있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든다.
하은J
소소한 일상 글로 적어보고 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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