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나무는 대표적인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벵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알리고무나무 벤자민고무나무 등 

식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식물인데요. 

저도 새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떡갈고무나무를 집에 들여 키우면서 

실내공기정화능력을 조금 실감했답니다. 

나사에서 정한 공기정화식물들은 

대부분 키우기에도 비교적 쉬우면서 

대중적으로 구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식물키우기를 처음하는 분들이라면 

접근하기 좋은 식물 중 하나인데요. 

그중에서도 인테리어적으로도 매력적인 식물 

즉 플렌테리어에 적합한 공기정화식물이라면 

식물도 키우고 아름다움도 갖출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겠죠. 

대표적으로 무늬알리고무나무를

꼽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도 

기본적인 주의 사항은 익혀둬야 하는데 

바로 물주기와 햇빛 그리고 통풍이랍니다. 

일단 아무리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도 

뿌리가 숨을 쉴 수 있어야 하는데 

항상 화분의 흙이 축축하면 물을 흡수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식물이 고사할 수 있죠. 

그래서 무늬알리고무나무 키우기를 비롯하여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는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주거나 하루나 이틀 뒤에 관수하는 것이 

식물을 잘 키우는 비법 중 하나인데요.

저는 제 방에서 식물기르기를 하고 있어서 
식물등 아래에 두었다가 흙이 절반정도까지 
마를 경우에 물을 흠뻑 여러 차례 주는 방법으로 
식물에게 적응시켰더니 
요즘 퐁퐁퐁 하고 새순 잔치를 열었답니다. 

무늬알리고무나무는 잎이 나오고 나면

조금 색이 짙어지기 때문에

색감이 제일 여리고 예쁠 때가 
바로 신엽이 나올 때인데요. 

한동안 무늬알리가 얼음이더니 
기온이 점차 올라가며

원산지의 환경과 맞아가면서  
잎사귀가 풍성하게 변신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이때가 무늬알리고무나무에게 
더더욱 예쁘고 소중한 순간이라죠. 

무늬를 좋아하고 고무나무를 키우고 싶다면 

무늬알리고무나무키우기는 어떤가요? 

아마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식물과 함께 찾아올 겁니다.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까지 나의 사랑스런 무늬알리고무나무 
키우기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