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1일차에 옮겨심기를 해보기로 했다. 두근두근

화분이 너무 예쁘네요.

화분의 1/3정도만 상토를 채웠습니다.

화분에 지피펠렛을 넣고보니

지피펠렛 크기가 이렇게나 작았구나...

이렇게 좁은곳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자라고 있었다니...

게이른 주인을 만나서 Merry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펠렛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상토를 더 채워주었다.

옮겨심기까지 해주다니, 나도 제법 가드너인가?

후훗!!

소품맛집인가요?

그로로팟 소품 하나하나 신경써주신 흔적들에 감동합니다.

상토에도 영양분이 있는것 같은데,

상토 위에 준 코팅된 노란 영양제 알갱이들은 물에 닿으면 천천히 녹아나오는 영양제라고 한다.

영양제 위에 다시 상토를 추가했다.

마무리로 집에 남는 돌들이 있어서....

Merry 큰 화분으로 옮겨심기 성공!!

화분이 없어서.. Merry 친구들은 옮겨주지 못했습니다.

화분에 옮겨준 Merry vs 지피펠렛에 있는 Merry의 친구들을 비교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