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중 만난 간식 팥빙수
하은J23. 08. 03 · 읽음 36
요새 빙수의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여름에 사람들은 빙수를 많이 찾곤 하는데... 접견지역을 걷고 있는 원정대에 속한 나 또한 여름의 맛인 팥빙수에 지금 진심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어제의 간식이 빙수 였기에 더 그랬던 걸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운 여름 달달한 팥과 얼음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재료를 투입하여 먹는 팥빙수..정말로 최고다.
한 입 떠먹는 순간, 머리가 띵 하듯 찌르르 하는 가 차가움, 그리고 찬기가 온 몸에 전율을 일으킨다. 정말 ...여름의 맛이라고 해도 될듯하다.
우리는 원정 중에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블루베리 팥빙수를 간식으로 먹게 되었는데.. 달달한 연유와 팥 그리고 블루베리 조합은 환상적일수 밖엔 없다.
극강의 달달함이 처음 인사를 목 입구를 두들기고 다음엔 찬 얼음이 밀려 들어온다. 그리고 목 입구를 극강의 달달함이 닫아준다.
비록 달달함으로 많은 갈증이 해소가 되진 않더라도 시원함이 일품인 팥빙수, 여름의 맛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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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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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글로 적어보고 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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