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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식물 성장 이야기
수박시티23. 11. 22 · 읽음 63
작년에는 아이와 함께 텃밭을 빌려서
주말 농장을 해보았어요.
초보 농부인 저에게 주말 농장은
정말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아이는 그저 마냥 너무나 좋아했어요. 그리고 2023년 봄에는 작년의 경험으로 인해
용기를 내어 텃밭을 하지 못했지만,
외할아버지와 아이가 집에서
상추와 딸기를 심고 아주 잘 기르며
관찰도 하고 수확도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작은 규모일지라도 풍부한 수확을 얻었답니다. 아이가 직접 기른 야채를 먹는 즐거움은
정말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반면 식물을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와는 다르게 저는 식물 키우기에 재능도
없고 지식도 부족해요.
그러나 우리 아이는 자연을 사랑하고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로써,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몇 번의 실패와 식물을 구매하고 떠나보내는 경험을 겪었음에도 여전히 식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그로로에 포스팅을 하며
아이와 식물, 그리고 제 성장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그로로의 포스팅을 읽고 글을 적어나가면 우리 아이의 마음도 더욱 푸르게 성장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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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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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좋아하는 10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식물과 아이의 성장을 기록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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