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질러버 파이입니다. ㅎㅎ

그로로팟2 활동이 마무리되었네요

그동안 슈퍼스윗 제노비스 바질,

애칭 슈스를 키우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ㅎㅎ

제 마지막 바질일기 제목이

꽃을 기다리며- 였는데요

바질도 꽃이 피는지 몰랐다는 댓글을 보고

바질 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번외 일기를 써봅니다 ㅎㅎ

사실 저는 바질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슈퍼스윗 제노비스는 처음이었지만,

다른 여러 종류의 바질을 키워봤어요!

ㅎㅎ 여름의 바질은 정말 위대하죠

폭풍성장하는 여름의 바질을

열심히 수확하다 보면

어느새 꽃대가 올라옵니다.

저 흰색의 꽃이 바로 바질 꽃이에요!!

일반적인 스위트 바질이나 기타 여러 바질은

꽃이 흰색이지만,

타이바질과 또 몇몇 바질은

꽃이 자주색이에요!

꽃이 지면 그 자리에 씨앗이 여무는데여

보이시나요? 검은색이 씨앗이에요

내년을 위한 씨앗이 한가득 ㅎㅎ

올해 최소 5종 이상의 바질 씨앗을 수확했는데

(섞여서 뭐가 뭔지 모르는 게 문제지만)

제일 수확하고 싶은 바질 씨앗은

역시 슈스의 씨앗이죠 ㅎㅎㅎ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많이

바질을 키우려고 해요

바질 키우시는 다른 분들도

모두 채종까지 성공하시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