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복사용지를 쓴 지 N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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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구매 수량이 2 box (5,000장)라 

언제 다 쓰나 했는데 

다 쓰는 날이 이렇게 도래하고 만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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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점은 국내산 고지(폐지)를 4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종이를 쓰기 위해 

나무를 베긴 베지만 

덜 벨 수 있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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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구매 수량이 2 box다. 

1 box가 2,500장이니까 5,000장씩 사야 한다. 

친환경 제품은 아무래도 수요가 많지 않다 보니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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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가 아직 안 된다. 

계좌 이체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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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느린 편이다. 

주문 즉시 출고되는 게 아니라, 

매주 월, 목요일 13시 기준으로 

일괄 출고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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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여유 있게 미리 주문하는 편이 좋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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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장 단위로 소포장되어 있다.

소포장재질은 얇은 비닐. 

깨끗한 상태 그대로 

분리배출할 비닐에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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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두께는 얇은 편이다(평량 75g). 

워낙 두꺼운걸(평량 80g) 쓰던 1인이라 처음엔 적응이 어려웠으나 

한 번 적응하면 또 아무 문제 없다. 

단, 두께가 얇은 만큼 단면 인쇄에 적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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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가 바뀔 수 있다. 

실제로 이용 중 한 번 바뀌었다. 

하지만, 본질은 그대로다. 

'숲을 살리는 재생 복사용지'. 

여전히 고지 사용 비율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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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에 따라 종이톤은 달라지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이전 제품이 조금 더 크림톤, 

현재 제품이 조금 더 형광톤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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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구입할 때마다 구글 폼으로 

주소, 연락처 등을 입력해야 한다. 

(개인 정보 관리 면에서 

이걸 더 선호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듯하다)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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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가격은 1box 당 23,000원에 

2box 당 택배비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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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구매 수량이 2box니까

50,000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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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사이즈도 있다.

A3는 1박스에 2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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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구매 수량은 2 box

 최대 구매 수량은 10 box까지. 

구입처는 요기 

http://jaga.or.kr/?cat=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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