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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슬릿분 새것처럼 복구하는 쉬운 락스 활용법
글로스터24. 01. 23 · 읽음 135

안녕하세요? 

플라스틱 슬릿분, 플라스틱 투명분 등을 사용하다보면 아래 사진들처럼 솔로 아무리 열심히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얼룩이 생기는데요.

 

실용적인 측면에서야 그냥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지만, 그래도 새 화분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면 분갈이할 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오늘은 아주 간단한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락스 입니다. ^^

토분 세척 방법 소개할 때도 알려드렸는데, 토분보다 플라스틱화분에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편하고 안전합니다. ^^

락스는 어떤 브랜드도 상관없어요. 저렴한 락스 사서 쓰시면 됩니다.^^

락스 희석액은 5%~10% 정도로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큰 플라스틱 바스켓이나 스테인레스 바스켓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전에는 큰 세차용 플라스틱 버킷이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좋았는데, 지난 번 부피가 너무 차지해서 버렸더니 좀 아쉽네요. 

화분이 충분히 잠길 수 있게 하시고요. 이 때 조심할 것은 고무장갑을 꼭 사용하셔야 손을 보호할 수 있고 또 색상이 있는 옷을 입고 하시면 안됩니다!

락스 희석액이 튀면 색상이 있는 옷에 탈수가 생기기 때문에, 꼭 흰색 면티 등을 입고 하시길 바랍니다.^^

 

 

담궈놓는 시간은 희석액의 농도와 오염의 정도에 따라 다른데, 몇 시간 담궈두고 한 번 육안으로 확인해보아서 깨끗해졌는지만 확인해보면 됩니다. 

귀찮으시면 주무시기 전에 담궈뒀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꺼내시면 됩니다.

 

락스 희석액에서 화분을 꺼내서 수돗물에 담궈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다음 말려주시면 됩니다. 

 

세척이 완료된 화분들입니다~

 

before & after 보여드립니다. ^^

그럼 참고하셔서 늘 깨끗하고 새것같은 화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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