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입니다!
북반구의 사람들이 꽁꽁 떨고 있는 지금,
남반구인 뉴질랜드는 여름인데요!
저는 농림부 훈련연수의 일환으로
뉴질랜드에서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수를 받으면서 관찰했던
식물들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지구 반대편에서 따뜻함을 만끽하고 있는
식물들을 보시고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작성해봅니다!!
시작!
1.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 공원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해글리 공원은 세계의 공원 크기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엄청 규모가 큰 공원입니다.
그 안에는 보타닉 가든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정원 박람회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인데? 공원과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원 안에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서 배를 타며 둘러볼 수 있는 'Punting' 이라는 것도 가능한데요!
관리가 잘 된 조경식물들로 조성된 공원 내에
많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그냥 공원인데도 가든들이 하나씩 있는 것을 보니 조경에도 많이 신경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잔-! 뭔가 익숙한 꽃들도, 이국적인 느낌이 느껴지는 꽃들도 있는 것 같죠??
한국에서는 땅 속에서 봄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기다리기만 하다가, 여기에 오니 한창 자신을 뽐내는 친구들을 보며 저도 힘이 많이 나더라고요! 역시 꽃의 힘은 대다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도시와 큰 식물원 ( = 정원 = 공원) 의 경계가 모호한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도 이렇게 도심 내에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많이 조성되고, 조경도 좋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봄을 기다리는 여러분들에게 꽃들이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안녕!
이구역꽃분이
안녕하세요. 이구역꽃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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