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세가지 :)
mongtteul24. 03. 10 · 읽음 151
텃밭과 정원가꾸는 일을 4년째 하고 있지만
실내에서 식물키우기는 여전히 제게 어려워요 :)
그래도 관엽식물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는 시점,
봄기운에 실내공기정화 식물을 주문했어요.
싱고니움, 아단소니, 푸밀러 라고 불리는 제게는 생소한 세가지 식물을 주문했는데요.
늘 화려한 꽃만 감상했던 저는 초록초록한 잎의 싱그러움에 반했답니다.
싱고니움
싱고니움은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약 20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만큼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암모니아,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의
실내의 유해공기를 정화해준다니 정말 기특해요.
줄기 마디에서 기근(공기뿌리)을 내리며 다른 물체에 붙어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어두운 조명이나 밝은 간접 조명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요.
아단소니
아단소니는 새순부터 동글동글 찢어진 잎을 볼 수 있는 예쁜 식물입니다.
옆으로 늘어지며 자라나며, 잎의 구멍은 열대우림 지역의 스콜을 견디기 위해 생겨났다고 해요.
번식력, 생명력이 강해 초보들도 부담없이 키울수있다고 합니다.
푸밀라
덩굴성의 줄기에 작은 잎이 어긋나게 많이 달려있는 푸밀러는 잎의 색이 녹색과 하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행잉 화분에 길게 늘여트려 키우면 플랜테리어로도 제격이라고 해요.
새집증후군에 주 성분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공기정화 효과가 있답니다.
정말 예쁘고 싱그러운 공기정화 식물들
잘 키워서 또 근황 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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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tt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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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마을에 살고있어요. 장미정원과 텃밭을 가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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