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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가든] 6. 어울림 그리고 울림
minaree24. 03. 19 · 읽음 164
드디어 라벤더 꽃이 활짝 폈습니다.
꽃 피어나는 순간이 너무 예뻐서 매일 사진으로 남겼어요.
라벤더 꽃은 아래에서 위로 피어나네요!
금어초도 아래에서부터 꽃이 피었는데,
참 닮았습니다.
꽃봉오리에서 꽃이 피어나는 그 순간은 감격 그 자체입니다.
애씨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애씨: 애쓰는씨앗)
씨앗에서 새싹이 나오려 애쓰는 모습에서... 어느덧 이렇게 활짝 꽃이 피었습니다.
*노력했지만... 채송화는 꽃을 피우지 못했네요.
이제는 그저 감상하는 시간들입니다.
금어초가 조금씩 지고 있습니다만,
황금기 같은 시간이에요!!
꽃 모양, 잎 모양, 그리고 색의 조합이 어우러져서 하모니를 이룹니다.
씨앗을 심을 때 상상하던 꽃다발 그 이상의 어울림 그리고 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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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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