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매년 꽃보기
라핀24. 04. 27 · 읽음 318

 

챙겨야할일이 많은 5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어린이들 챙겨야하는 어린이날에
어린이들 돌봐주신 감사한 선생님들의 스승의날에
양가 부모님 챙기는 어버이날까지..
5월은 눈 한번 깜빡! 하면
한달이 훅! 지나가는것 같아요. ㅎㅎ

가정의 달, 카네이션 선물 많이 하시죠~

카네이션 매년 꽃 보는법 공유해봅니다.

 

카네이션은 다년생 식물로 잘 키우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답니다.

저희 친정에도 어버이날 선물했던 카네이션이 처음처럼 꽃이 크고 풍성하지는 못해도 매년 꽃을 피우더라고요. 그게 또 그렇게 기특하답니다. 😊

 

 

 

카네이션 물주기

화분으로된 카네이션은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꽃과 줄기에 물이 닿으면 꽃도 금방 시들고 미워져요. 꽃이 풍성하게 피는 시기에는 물을 워낙 많이 먹는지라 2-3일에 한번정도로 자주 주어도 좋아요. 화분이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용기나 세면대 등에 물을 받아 화분의 반정도가 잠기도록 해주어 20-30분정도 방치 후 꺼내서 흙속의 남은 물이 화분 아래 물구멍으로 잘 빠지도록 해주세요.

 

통풍

어떤 식물이나 통풍, 환기는 중요하지만

카네이션처럼 잎이 빼곡하고 꽃피는 시기에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은 더욱더 바람이 중요합니다. 흙속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과습도 생기고 벌레가 발생해요.창문을 조금 열어둘 수 있는곳에서 키우시길 추천드려요. 겨울에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니 추울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햇빛

요즘 맑은날 한낮의 날씨가 꼭 여름같아요.

카네이션은 너무 더운걸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요즘같이 맑은날 한낮의 햇볕은 너무 강해요.

동향이나 서향의 집에서 오히려 잘 자라는 카네이션 입니다. 노지에 심을땐 나무그늘이 어느정도 닿는 자리가 좋겠죠?

 

영양제

꽃피는 식물답게 영양제를 잘 챙겨주면 꽃도 더 잘 피운답니다. 올해 예쁜 꽃 보고 꽃이지면 알비료 조금 올려주고, 겨울 월동 잘 한뒤 봄에 한번 더 뿌려주면 좋아요.

 

 

볼수록 예쁜 꽃 카네이션

저 어릴땐 빨간색이 상징적이었던것 같은데

요즘보면 색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예쁜 꽃 선물도 하시거나 받으시면

관리 잘 하셔서 매년 꽃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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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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