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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이야! 나와라 방토!
뿅뿅24. 05. 01 · 읽음 144

안녕하세요. 뿅뿅입니다.

 

최근에 준비하는게 있어서

방토를 심어줄 엄두를 못냈어요.

 

그 덕분에(?) 그로로에서 택배가

온 지 한참만에

택배 언박싱을 하게 됐습니다.

 

 

 

식물일기, 그로로 스티커

토마토 키우기 설명서입니다.

 

이번엔 캘린더 대신에

식물일기가 있더라고요!

다른 식물들보다도

방울 토마토는 식물일기가

잘 어울리는 식물 같아요.

 

아무래도 학생일 때

학교에서 한 번쯤은

키워보는 식물이니까요.

 

키우는 방법도 함께 보내주셔서

키울 때 참고하기 좋겠네요.

 

 

 

엄청 큰 화분 1개와 작은 화분 3개

흙과 질석입니다.

 

 

 

방울토마토 씨앗과 영양제,

깔망, 물뿌리개, 스포이드입니다.

 

이번 방울토마토 품종은 신누리마루로

키는 작으면서도

열매는 많이 달려서

집에서 키우기 좋은

방토라고해요 : )

 

사실 이미 다*소에서

방울토마토를 사서 기르고 있는데

너무 크게 자라고

열매도 비교적 적게 달려

신누리마루 방울토마토에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씨앗을 심어주는 거라

상토에 펄라이트를 제외한

다른 흙은 섞지 않았습니다.

 

 

 

씨앗색 무슨 일..

예전에 틔운 씨앗이

너무 예쁜 노란색이라 신기하다 했는데

후처리를 한거더라고요!

 

이것도 후처리를 한거겠죠?

여튼 빨간색이 너무 이쁩니다.

 

 

 

흰색씨앗 각 1개

빨간씨앗 각1개씩

심어주었어요.

 

빨간씨앗은 잘 보이는데

흰색씨앗은 펄라이트와 구분이

안되어 보이지 않네요.

 

 

 

씨앗을 흙에 아주 살짝만

밀어넣어준 뒤에

설명서에 적힌대로

질석을 덮어줬습니다.

 

토마토는 어두운 곳에서 발아하는

암발아하는 식물이라

아마도 질석으로 덮어주는 것 같아요.

 

소립 질석은 처음 만져봤는데

신기한 질감을 가졌어요.

흙이라기보단,

약간 플라스틱 조각같은 느낌?

배수가 엄청 잘 될 것 같은

퍼석퍼석한 느낌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물조리개를 쓰면

흙이 다 파일 것 같아서

분무기에 그로로 물조리개를

달아서 물을 줬습니다!

 

 

 

촉촉해진 화분!

아, 저는 2개의 화분에

씨앗 2개씩 심어서

총 4개의 방울토마토를 심었어요.

 

오늘 일정계획 중 마지막이

방토 심기였는데,

덕분에 아주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당분간은 언제

새싹이 올라오나

열심히 들여다 볼 것 같아요

 

5.1일 근로자의 날인데

푹 쉬며 건강 챙기시길 응원해요.

 

저는 방토 새싹이나면

소식 전하러 오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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