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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로팟 시즌3 시작!
냠냠단대장23. 12. 21 · 읽음 92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그로로팟 시즌3를 시작했다.
시즌2의 바질을 너무 만족스럽게 키워서 이번 네모필라도 기대한다.
역시 파종은 언제나 설렌다.
파종 이야기
언제나 신기한 지피펠렛 불리기!
항상 이 정도면 충분할까? 싶은 물을 다 흡수하고 물을 더 달라고 한다.
핀셋으로 씨앗을 2개씩 넣어줬다.
(3~4개를 넣으라고 했지만, 나중에 또 기르고 싶을 것 같아서 킾 해둔다.
난 2개씩 넣어서 잘 기를 수 있어)
파종 후 보습 & 보온을 위해 커피컵을 덮어줬다.
(꼭 구멍을 뚫어서 올려주자)
식물등 아래에 두고 이제 기다린다!
실내에서 꽃을 피운건 장미가 마지막이었다.
이번 네모필라도 예쁜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
+
그로로팟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꼼꼼히 읽어보면 좋다.
디테일한 부분도 정성스럽게 써놓아서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름 짓는 이야기
항상 고민되는 이름 짓기다.
난 항상 최근 먹은 음식으로 닉네임을 짓지만 이 아이는 좀 특별히 '세모'로 짓고 싶다.
이유는 그냥 말장난이다. '세모' '네모'필라...ㅋ
눈을 왜 그렇게 떠? 눈 세모나게 떠 눈 네모나게 떠~
다들 초등학교 방학 숙제 일기처럼 미뤄서 쓰게 되겠지만
그로로팟 캘린더를 써보자.
다 쓰면 꽤 뿌듯하다!
덧붙이는 이야기
집에서 기르는 대파가 하늘을 뚫을 기세다.
기세를 꺾으려고 오늘 좀 잘라 먹었다.
모두 자급자족 냠냠단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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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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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식물 위주로 기르는 드루이드입니다. 자취방의 옷장 위 작은 정원에서 많은 마법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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